"차에서 연락받았는데" 캐릭이 밝히는 맨유 부임 비하인드 스토리…"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차분했어"

주대은 기자 2026. 2. 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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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은 맨유에서 삶을 분명히 즐기고 있다"라며 캐릭 임시 감독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BBC'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맨유 부임 당시를 떠올렸다.

다만 캐릭 임시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번 시즌까지만 맨유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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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은 맨유에서 삶을 분명히 즐기고 있다"라며 캐릭 임시 감독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맨유의 상승세가 엄청나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무려 4승 1무를 기록했다. 순위도 4위까지 올랐다. 일등 공신이 바로 캐릭 임시 감독이다.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반전을 이끌고 있다.

'BBC'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맨유 부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차 안에 있었다. 뉴캐슬로 운전해 가는 길이었다. 메시지가 왔을 때 좋았다. 하지만 실제로 꽤 차분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오만하거나 무심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좋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내가 맨유에서 오랫동안 많은 걸 경험했기 때문에 언젠간 이런 기회가 오길 바랐다. 다행히 왔다"라며 "물론 기뻤다. 이 구단에 있다는 건 특별하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소리 지르거나 축하한 건 아니었다"라고 더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그냥 아내에게 전화해서 '이런 일이 생겼고, 지금 이런 상황이야'라고 말했다"라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스태프가 필요한지, 균형이 어떤지 살폈다. 시간이 촉박했다. 스태프 구성은 제대로 하고 싶었다. 잘 됐다고 생각한다. 정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캐릭 임시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번 시즌까지만 맨유를 이끈다. 차기 사령탑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이에 "이 역할을 나에게 궁극적인 자리다. 난 이 일을 사랑한다. 감정적인 면도 있으나 일을 하러 왔다. 좋은 팀을 만들고 성공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임시 감독 신분이지만, 장기적인 미래까지 그리겠다는 생각이었다. 캐릭 임시 감독은 "얼마나 오래 할지는 내가 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있는 동안 모든 걸 쏟을 것이다. 난 항상 구단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계획한다. 그게 맞다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난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한다. 매일 출근하는 게 기대된다. 도시와 전 세계에서 받는 반응과 지지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믿기 힘들 정도다. 이 자리에 있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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