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경 “가족 15명 케어→강문경 11㎏ 감량해와 집 팔아 앨범 제작”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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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경이 후배 강문경의 앨범 제작을 위해 집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주경은 "그때는 강문경이 살이 쪘다. 살을 빼서 와라, 앨범 만들어줄게 했다. 한 달 만에 11kg을 뺐다"며 "책임질 식구들은 많고 돈은 자꾸 나가고. 얘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떡하지? 갖고 있는 집이고 뭐고 다 팔아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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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서주경이 후배 강문경의 앨범 제작을 위해 집을 팔았다고 말했다.
2월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서주경은 “저는 가수를 19살부터 했다. 오디션 1등을 했다. 쉬운 거구나. 쉽게 큰 회사에 발탁이 됐다. 돈을 엄청 벌었다. 가족 15명 정도를 케어하면서 살다보니 돈이 엄청 많이 나갔다. 어느 날 갑자기 강문경 오디션을 봤다. 눈빛도 살아있고 웃는 입매가 그림이 그려지더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겠다. 트로트 정석 같은 모습을 만들어봐야겠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주경은 “그때는 강문경이 살이 쪘다. 살을 빼서 와라, 앨범 만들어줄게 했다. 한 달 만에 11kg을 뺐다”며 “책임질 식구들은 많고 돈은 자꾸 나가고. 얘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떡하지? 갖고 있는 집이고 뭐고 다 팔아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주경은 강문경에게 선택권을 줬다며 “네가 10년 정도 걸릴 것 같다. 따라오겠다고 하더라. 본인이 2년, 3년 있다가 방송이나 행사 할래? 10년 정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좋은 무대에서 좋은 음악과 더불어 해볼래? 후자를 택해서 지금까지 왔다”고도 했다.
강문경은 “대학생이었는데 국악을 전공한지 오래고 주인공도 많이 맡았지만 한쪽에는 노래가 좋았나보다. 학교를 과감하게 자퇴하고 노래해야겠다. 서울 와서 고시텔 생활부터 하고. 빵가게에서 일하고. 다시 하기 쉽지 않다.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선배님이 10년 가능하겠냐. 잠깐의 머뭇거림은 있었지만 그럼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10년이면 투자해볼만 하다. 그때 20대 후반이었다. 이제 42살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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