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두쫀쿠 창시자 "월 매출 25억, 하루에 1억 벌어…퇴행성 관절염 생겼다"('전참시')

김은정 2026. 2.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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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두쫀쿠를 만든 제과장이 직접 매출액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등장했다.

이날 김나리는 "1998년생 청년 제과장으로, 두쫀쿠를 만들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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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두쫀쿠를 만든 제과장이 직접 매출액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등장했다.

이날 김나리는 "1998년생 청년 제과장으로, 두쫀쿠를 만들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두쫀쿠 열풍에 그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후 "2024년 8월에 창업 후 아메리칸 쫀득 쿠키를 만들었는데,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가 생겼다. 그때 한 단골이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를 먹고 싶다고 해서 많은 테스트 후 탄생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리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이름은 원래 있었는데, 지금의 동그란 모양 창시자가 저"라면서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반죽과 카다이프를 분리했고, 수분 안 만나게 만들기 위해 원형이 됐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는 지난해 1월부터 연구 및 테스트 후 4월 정식 출시해, 11~12월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김나리는 "아버지도 '두쫀쿠' 빼 달라고 하는데 거절했다"면서 퇴행성 관절염 판정을 받아서 두쫀쿠 만들면 안 되는데 성격이 급해서 내가 한다"고 털어놨다.

김나리는 두쫀쿠 레시피를 공개해 여러 카페는 물론 삼겹살집, 국밥집, 심지어 이불집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소상공인을 살린 레시피 공개에 대해 그는 "망설임 없었다. 유행을 저희만 만들면 아는 사람만 알고 끝나지만, 모든 분들이 동참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는 디저트가 되니까. 오히려 레시피 많이 퍼졌으면 했다"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리는 "전현무가 두쫀쿠를 먹을까 봐 신경 썼다. SNS도 자주 봤다. 천천히 먹길 바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먹으면 유행이 종결되기 때문. 양세형은 "형은 유행 파괴왕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김나리 제과장은 해군육전단 출신으로 마케팅 전문가인 4살 연상 군대 선임과 함께 창업했다. 회사 대표는 "저희가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데, 최고 주문량이 4천 상자다. 두쫀쿠 만드는 상시 인력만 약 60명이고, 160명이 로테이션 중이다. 최고 매출은 하루 1억 3천만원이고, 지난 1월 매출이 약 25억"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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