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걸…’사우디행’ 후회할까→3경기 만에 팀 내 ‘최하 평점’

이종관 기자 2026. 2. 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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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르 메이테는 어쩌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

알 힐랄은 17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8라운드에서 알 와흐다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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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카데르 메이테는 어쩌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

알 힐랄은 17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8라운드에서 알 와흐다에 2-1로 승리했다.

메이테가 알 힐랄 입단 이후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날 다르윈 누녜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이테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79분을 소화한 후 벤치로 물러났다. 다행히 소속 팀 알 힐랄은 누녜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 와흐다를 2-1로 제압했다.

팀 내 ‘최하 평점’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메이테는 79분간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 지상 경합 성공률 60%(5회 중 3회), 공중 경합 성공률 50%(2회 중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팀 내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5점을 부여했다.

메이테는 알 힐랄 이적 전에 맨유의 관심을 받던 자원이다. 프랑스 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024년에 2군 팀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곧바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툴루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며 안정적으로 1군 무대에 안착했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13경기 2골.

올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1군에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은 더욱 늘어났고, 메이테 역시 경기장 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에 보답했다. 올 시즌 렌에서의 기록은 19경기 3골 2도움. 동시에 맨유의 관심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메이테의 선택은 ‘돈’이었다. 알 힐랄은 지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테가 구단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반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알 아흘리, 샤밥 알 아흘리전에 출전했으나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로 기록하지 못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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