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되네… 金까지 보이는 정재원, 몰락한 '음주운전' 김민석[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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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이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반면 음주운전 후 헝가리로 귀화했던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에 머무르며 고개를 숙였다.
정재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전체 3위(21점)으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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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정재원이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체력을 제대로 아끼며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반면 음주운전 후 헝가리로 귀화했던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에 머무르며 고개를 숙였다.
정재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전체 3위(21점)으로 결승에 올랐다.

2명이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번갈아 도는 일반적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달리,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4바퀴, 8바퀴, 12바퀴를 돌 때마다 1~3위 선수에게 각각 3점, 2점, 1점이 주어지며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부여한다. 이후 모든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준결승은 총 29명이 14명·15명씩 두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상위 8명씩 총 16명이 결승에 오른다.
이번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은 마지막 매스스타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도전한다. 정재원은 이 종목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정재원은 초반 첫 바퀴에서 3위를 기록하며 1점을 획득했다. 이후 후미에 위치하며 체력을 아꼈다. 이어 중간에서도 올라오지 않으며 2,3바퀴에서 점수를 챙기지 않았다.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에 치고 나왔다.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면서도 무리하지 않았다.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종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훌륭한 점수와 함께 체력을 제대로 아끼며 금메달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정재원이다.

반면 헝가리 귀화선수 김민석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 올림픽 팀추월에서 은메달, 1500m에서는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냈던 바 있다. 한국 대표로 올림픽 메달을 3개나 따며 스피드 스케이팅 에이스급 선수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2022년 대표팀 동료들과 선수촌 밖에서 식사와 음주를 한뒤 선수촌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음주 사고를 저질러 국가대표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김민석은 소속없이 올림픽 준비가 힘들다고 봐 2024년 헝가리로 귀화했다.
그럼에도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 1000m 11위, 1500m 7위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매스스타트에선 준결승 2조에서 레이스를 펼쳤으나 12위로 밀리며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정재원과 달리 부진한 성적만 남기며 이번 올림픽을 마친 김민석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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