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악의 감독인데…황당 주장 나왔다→”구단 역사에 정말 중요한 인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오고 달롯이 후벵 아모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옹호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MUFC Scoop'에 다르면 달롯은 "나는 아모림 감독이 우리 구단 역사에 정말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이 말을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가 구단에 부임하자마자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지금의 훌륭한 선수단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디오고 달롯이 후벵 아모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옹호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아모림 감독은 지난 2024년에 맨유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고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모림 감독을 깜짝 선임했다. 당시 그의 나이가 고작 삼십 대 후반이었기 때문에 일각에선 경험 부족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맨유 부임 후 곧바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존의 4백 포메이션을 버리고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새 판을 짜기 시작했다. 비록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아모림 감독에게 장기적인 플랜을 맡기며 신뢰를 드러낸 맨유였다.
하지만 의심의 시선은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 시즌엔 리그를 15위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실패하며 ‘무관’의 쓴맛을 봤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욱 강해졌던 시즌이었다.
올 시즌은 어느 정도 결과를 가져오며 반등의 서막을 알렸다. 3-5-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기용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동시에 맨유 역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기 시작했다.
아모림 체제에서 나름대로 순항 중이던 맨유. 돌연 그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팀 성적과는 별개로 보드진과 갈등이 심화되었고, 결국 맨유가 그를 경질하며 1년 2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드러났다(맨유에서의 승률은 39.68%).
맨유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모림. 맨유의 수비수 달롯이 그를 옹호해 화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MUFC Scoop’에 다르면 달롯은 “나는 아모림 감독이 우리 구단 역사에 정말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이 말을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가 구단에 부임하자마자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지금의 훌륭한 선수단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