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G 무패’ 마감하나…”힘든 경기 될 것이다”→PL ‘레전드’의 예측

이종관 기자 2026. 2. 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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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전을 예상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이번 맨유전은 힐 디킨슨 파크에서 펼쳐지는 에버턴의 첫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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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앨런 시어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전을 예상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있고, 에버턴은 37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은 기존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사용하던 3백 포메이션을 과감히 버리고 4백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팀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상승세는 이어졌다. 아스널은 3-2로 잡았고,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비록 직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분위기를 맞고 있는 맨유다.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에버턴을 상대하는 맨유. 6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만일 이번 에버턴전에서 맨유가 승리할 경우, 3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히며 4위권 싸움에서 굳건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다만 변수는 에버턴의 신구장이다. 에버턴은 약 133년간 구디슨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2021년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할 힐 디킨슨 파크 착공에 들어갔고, 완공 후 지난해 2월에 개장하며 새 시대를 열었다. 이번 맨유전은 힐 디킨슨 파크에서 펼쳐지는 에버턴의 첫 홈경기다.

PL의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 역시 이 점을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시어러는 ‘베트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게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힐 디킨슨 파크의 분위기는 정말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가 아무리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해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무승부를 예측한다”라고 점쳤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0-1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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