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산불로 비상시국에 산림청장이 운전대… 李 대통령 사과해야"

이태희 기자 2026. 2. 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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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 처리된 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런 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혹여 본인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될 것 같아 걱정되는가"며 "대통령의 음주 운전 전력이 공직사회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국민적 비판을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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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 처리된 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런 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명 당시 '셀프 추천' 논란으로 자질 부족 지적을 받더니, 이제는 중대 범죄로 '셀프 면직'을 자초한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붉게 타오르는 비상시국이다"며 "주무 부처 수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커녕 술잔을 기울이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혹여 본인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될 것 같아 걱정되는가"며 "대통령의 음주 운전 전력이 공직사회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국민적 비판을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농해수위는 해양수산부 장관의 금품수수 의혹과 사퇴, 끊이지 않는 인사 잡음으로 마비 상태"라며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로서 무책임한 인사 참사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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