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여행 내내 딸 나은 선물만 챙긴 이유..."고1 子 지호는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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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에서 지석진, 이성민, 유재석, 양세찬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만끽했다.
여행 내내 유재석은 기념품 가게를 방문할 때마다 딸 나은이를 위한 연필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재석은 "내가 맨날 나은이 것만 사니까 지호는 뭐냐고 하기도 하는데 지호는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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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아웅다웅하면서도 고민보다 GO하는 4형제의 여행 마지막 날|풍향고2 EP.5 헝가리 부다페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석진, 이성민, 유재석, 양세찬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만끽했다.
여행 내내 유재석은 기념품 가게를 방문할 때마다 딸 나은이를 위한 연필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은이가 초등학생이니까 연필을 많이 쓴다. 이런 걸 좋아한다"며 "그런데 마치 내가 공부를 강요하는 거 같다.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호두까기 인형 모양의 연필을 발견한 그는 색깔별로 여러 자루를 구매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아들 지호의 선물을 고를 때는 "지호 거는 살 게 없다. 걔는 요즘 이런 거를 안 좋아한다"며 한참을 망설였다.
유재석은 결제 과정에서 연필 한 자루 가격이 1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연필이라서 가격을 안 보고 들었는데 너무 놀랐다"며 당황했다. 이에 지석진은 "직접 손으로 깎아서 만든 연필일 거다"라고 위로했고, 유재석은 "충분히 그런 값어치가 있지? 나은이가 좋아하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유재석은 "내가 맨날 나은이 것만 사니까 지호는 뭐냐고 하기도 하는데 지호는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면세점에서는 경은이 거 사야된다"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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