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봄 날씨…서울 2월 최고기온 역대 2위 경신

이지영 기자 2026. 2.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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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봄 기운에 21일 전국 곳곳에서 2월 최고기온 기록이 세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최고기온은 18.4도까지 올랐다.

서울 2월 기온 역대 최고치는 2004년 2월 20일 기록된 18.7도다.

이 밖에 경기 파주(17.2도), 강원 춘천(17.8도), 경북 상주(19.8도), 전남 완도(19.6도) 등도 2월 중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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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18.4도
강릉은 한낮 20도↑
월요일 다시 '영하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투를 손에 든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6.02.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때이른 봄 기운에 21일 전국 곳곳에서 2월 최고기온 기록이 세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최고기온은 18.4도까지 올랐다. 이는 1907년 근대적 기상관측 이래 2월 기온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울 2월 기온 역대 최고치는 2004년 2월 20일 기록된 18.7도다. 종전 2위이자 현재 3위는 2024년 2월 14일 기록된 18.3도다.

강원 강릉의 경우 이날 낮 최고기온이 21.3도로 20도를 넘었다. 이는 강릉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11년 10월 이후 2월 기온으론 세 번째로 높다.

이 밖에 경기 파주(17.2도), 강원 춘천(17.8도), 경북 상주(19.8도), 전남 완도(19.6도) 등도 2월 중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이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7∼21도로 평년기온(최저 -7∼2도·최고 5∼11도)보다 높겠다.

주말이 지나면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월요일(23일)과 화요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6도와 -4도까지 낮아져 출근길 옷 차림에 신경써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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