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하루아침에 반지하→스위트룸行…"인생을 바꿔준 곡" 소개

윤희정 2026. 2.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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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히트곡을 소개했다.

19일 임창정은 KBS Col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데뷔 초부터 최근 신곡을 발행한 근황까지 이야기하며, 데뷔 3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임창정은 "곡을 듣자마자 내 노래라고 느꼈다"라며 '소주 한 잔'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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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히트곡을 소개했다.

19일 임창정은 KBS Col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데뷔 초부터 최근 신곡을 발행한 근황까지 이야기하며, 데뷔 3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임창정은 “최근 전국투어에 행사, 방송까지 정신없이 바빴다. 잠시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걸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내 그는 “가만히 있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활동 30주년을 넘긴 소감에 대해 묻자, 임창정은 “팬분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이런 일들이 가능했을까”라며 “지금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곡을 내고, 음악하고, 전국투어를 할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최근 발매한 신곡 ‘미친놈’을 무반주로 열창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사일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의 노래를 듣던 하하는 “눈물 날 뻔했다”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임창정은 KBS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슈퍼선데이’에 고정 출연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노래가 ‘그때 또 다시’”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그는 “반지하에 살다 잠에서 깼더니 최고급 스위트룸에 있더라. 하루아침에 인생을 바꿔준 곡”이라고 회상했다. 1997년 발매된 ‘그때 또 다시’는 발매 직후 큰 인기를 끌며,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을 받았다.

그의 히트곡으로 ‘소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다. 임창정은 “곡을 듣자마자 내 노래라고 느꼈다”라며 ‘소주 한 잔’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녹음 과정에서 후렴구가 마음에 걸려 직접 고쳤고, 작사가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녹음하러 가는 차 안에서 가사를 썼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원조 올라운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올해 드디어 영화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코믹 영화”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이어 “KBS 드라마도 들어오는 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최근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촌스러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4일에는 신곡 ‘미친놈’을 발매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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