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스페인 전지훈련 성과 거의 안 나왔다"...슈퍼컵 0-2 패배 뒤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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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슈퍼컵 완패 원인으로 중원 열세와 크로스 방어 부실을 지목했다.
대전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황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제골의 무게감이 크다"며 "중원에서 전북 3미들 대 우리 2미들 싸움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좌우 밸런스도 맞지 않아 보완할 점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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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전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maniareport/20260221184126960gfkx.jpg)
대전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모따와 티아고에게 크로스 상황에서 한 골씩 허용했다.
황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제골의 무게감이 크다"며 "중원에서 전북 3미들 대 우리 2미들 싸움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좌우 밸런스도 맞지 않아 보완할 점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센터백들의 제공권 약세에 대해서는 "크로스 방어는 지극히 평범한 부분인데 두 골 모두 여기서 실점했다. 개선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후방에서 볼 소유하며 형태를 잡아야 하는데 심적으로 조급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전반 종료 후 교체된 엄원상에 대해서는 "발목을 접질려 부득이하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오늘 전북은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잘 복기해서 리그 개막을 준비하겠다"며 K리그1 우승이라는 본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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