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에 애정 가득’ LG 조상현 감독의 바람 “엄연히 하나의 리그, 경기 수 더 늘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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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조상현 감독이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조상현 감독은 "1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해서 너무 좋다. 경기 일정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했으면 한다. LG는 창원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D리그 팀들끼리 연습경기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리그가 아닌가. 훈련만 하는 것보다는 실전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경기 수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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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조상현 감독 부임 이후 KBL 대표 강팀으로 거듭났다. 2022-2023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제압,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30승 13패로 정규시즌 1위를 질주 중이다.
조상현 감독이 LG에 오면서 신경 쓰는 한 가지는 바로 D리그다. 박유진, 김동우, 강병현 코치 등 여러 코치들에게 번갈아가며 D리그를 맡겼다. 경기를 운영하며 지도자로서 배우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젊은 선수들이 D리그를 통해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등 시간이 날 때마다 D리그 현장을 찾아 직접 경기를 관전하곤 한다.

D리그는 정규시즌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 일정이 붙어있거나 부상 선수가 많으면 적은 선수들로 경기를 소화하곤 한다. 그러나 LG는 다르다. D리그에도 포지션 밸런스를 맞춰 선수단을 구성한다.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명을 선발한 이유도 D리그 운영 때문이다.
“신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무대다. 최준용(KCC)처럼 1군 선수들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D리그를 뛸 수 있다. 그래서 선수 구성도 포지션별로 되어 있어야 한다. 구단마다 방향성이 다르겠지만 부상 선수가 나온다고 해서 3번(스몰포워드) 포지션으로 뛰던 선수가 갑자기 5번(센터)을 보면 안 된다. 우리 팀도 부상 선수가 발생했을 때 D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잘 채워줬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조상현 감독은 “1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해서 너무 좋다. 경기 일정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했으면 한다. LG는 창원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D리그 팀들끼리 연습경기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리그가 아닌가. 훈련만 하는 것보다는 실전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경기 수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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