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혼다 타일랜드 3R 단독 2위…2타차 우승 경쟁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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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들어 공식 대회에 첫 출전한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는 21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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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6년 들어 공식 대회에 첫 출전한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는 21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김효주는 이틀 연속 65타를 쳤는데, 둘째 날보다 셋째 날 경기가 전체적으로 난도 높아졌다.
사흘 동안 18언더파 198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전날보다 6계단 상승한 단독 2위에서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20언더파 196타)을 2타 차로 추격했다.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 때 '무빙데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던 김효주는 3라운드 4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9번홀(파4)에서 나온 보기는, 바로 10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진 11~13번홀에서는 버디-보기-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2라운드 선두였던 이소미(27)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김효주와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한 앨리슨 코푸즈(미국)가 12번홀(파3)부터 15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공동 1위에 합류했다.
김효주도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다시 연달아 버디를 낚아챘다. 1번홀 마지막 조로 출발한 이소미와 티띠꾼을 비롯해 김효주, 그리고 앨리슨 코푸즈까지 4명이 한때 중간 성적 17언더파 공동 1위를 형성했다.
이후에 16번(파3), 17번홀(파4)에서 잇달아 버디를 적어낸 티띠꾼이 2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났고, 김효주는 18번홀(파5) 버디로 홀아웃하며 티띠꾼과 1타 차 간격을 만들었다.
그러나 티띠꾼 역시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3연속 버디로 3라운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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