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이끌고 배혜윤 마무리’ 삼성생명, 11점 열세 뒤집고 BNK 제압

부산/이재범 2026. 2.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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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이주연과 배혜윤의 활약으로 11점 차이를 뒤집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연승 승부 끝에 76-73으로 이겼다.

패배 위기에 몰린 삼성생명은 BNK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11점을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배혜윤의 돌파로 74-73으로 앞선 삼성생명은 BNK의 작전시간 이후 공격을 막아낸 뒤 공격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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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삼성생명이 이주연과 배혜윤의 활약으로 11점 차이를 뒤집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연승 승부 끝에 76-73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13승 13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고, BNK는 12승 14패를 기록해 5위로 처졌다.

공동 3위끼리 맞대결이었다. 이기는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었다.

삼성생명은 경기 초반 3점 플레이 3개를 BNK에게 내주며 근소하게 끌려갔다. 삼성생명이 1쿼터에서는 동점, 2쿼터에서는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BNK에게 다시 흐름을 뺏겼다. 28-31, 3점 열세 속에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반 강유림과 이주연에게 연속 5점으로 41-38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안혜지 손에서 나온 연속 9점을 막지 못해 41-47로 재역전을 당했다. 안혜지는 자유투로 4점을 직접 올리고, 어시스트로 5점을 도왔다.

삼성생명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김정은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45-56, 이날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이까지 뒤졌다.

패배 위기에 몰린 삼성생명은 BNK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11점을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삼성생명이 1분 34초를 남기고 배혜윤의 자유투에 힘입어 60-58로 역전했다. BNK의 두 번 작전시간 이후 공격을 무위로 돌린 뒤 24.4초를 남기고 강유림의 자유투로 4점 차이까지 벌렸다.

승리에 다가선 순간 집중력이 흔들렸다. 10.1초를 남기고 박혜진에게 추격의 3점슛을 내줬다. 8.4초를 남기고 배혜윤이 자유투 2개를 성공한 뒤 2.6초를 남기고 이소희의 동점 3점슛을 허용해 64-64로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치열한 연장 승부가 이어졌다.

배혜윤의 돌파로 74-73으로 앞선 삼성생명은 BNK의 작전시간 이후 공격을 막아낸 뒤 공격을 이어 나갔다. 19.0초를 남기고 배혜윤이 박혜진의 파울로 다시 자유투 라인에 섰다. 4쿼터 막판처럼 76-73으로 3점 차이로 앞섰다.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2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3개)과 배혜윤(1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강유림(12점 3리바운드 3블록), 이해란(10점 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BNK는 안혜지(19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3개)와 이소희(12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 김정은(12점), 김소니아(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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