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외상으로 36억 명품 쇼핑하고 먹튀? 이승기까지 불똥 튀었다는데…해명 들어보니

김성훈 2026. 2.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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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함께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설립한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측이 백화점에서 명품을 외상으로 가져가 고가 주택을 가압류당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더팩트는 20일 차 대표와 남편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서울 한남동 빌라 4개 세대의 지분이 지난 9일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차 대표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여러 제품을 외상으로 가져간 뒤에 돈을 주지 않았고 차일피일 결제를 미루다 소유 빌라가 가압류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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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회장. [원헌드레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MC몽과 함께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설립한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측이 백화점에서 명품을 외상으로 가져가 고가 주택을 가압류당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더팩트는 20일 차 대표와 남편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서울 한남동 빌라 4개 세대의 지분이 지난 9일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채권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주식회사이며, 금액은 35억9871만6769원이라는 것. 해당 매체는 차 대표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여러 제품을 외상으로 가져간 뒤에 돈을 주지 않았고 차일피일 결제를 미루다 소유 빌라가 가압류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또 이틀 뒤인 11일에는 한 개인이 채권자로 20억원에 상당하는 가압류 결정도 내려졌다고 전했다. 기존에 국세청과 한 엔터 기업이 받아낸 가압류까지 더하면 150억원이 넘는 가압류가 이뤄졌다는 것.

가압류된 빌라에는 가수 이승기와 백현(그룹 엑소 멤버)이 각각 전세금 105억, 160억 원을 내고 세입자로 거주 중이며, 가압류로 인해 이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원헌드레드 측은 “해당 보도에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사 및 특정 개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는 본건 보도와 관련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상 책임 추궁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더팩트 관계자 2인에 대해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가 법원에 의해 인용되는 등 법적 절차는 이미 개시되어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또 “더팩트가 게시했던 당사 관련 유튜브 영상들은 허위적 내용 게시 및 특정 개인에 대한 의도적 공격이라는 취지의 신고가 제기된 이후 현재 플랫폼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당사는 보도 전반의 경위와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 개별 보도 내용에 대해 일일이 논쟁을 이어가기보다는, 사법절차를 통해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가 명확히 가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는 법원의 판단 및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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