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이어 카타르도? 알카라스 11연승 질주…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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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오픈 우승 직후 출전한 카타르오픈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11연승 행진을 달렸다.
도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그는 안드레이 루블료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올해 초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알카라스는 이후에도 경기력의 기복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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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그는 안드레이 루블료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가져왔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경기 운영의 안정감을 앞세워 승리를 확정했다. 큰 위기 없이 마무리한 완성도 높은 경기였다.
올해 초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알카라스는 이후에도 경기력의 기복이 거의 없다. 공격적인 스트로크와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투어 최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즌 11전 전승은 단순한 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결승 상대는 프랑스의 신예 아르튀르 피스다.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앞서 있지만, 젊은 도전자의 패기도 변수다. 다만 큰 무대 경험과 위기 관리 능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자 투어 두바이 챔피언십에서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제시카 페굴라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스비톨리나는 접전 끝에 코코 고프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고, 과거 이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 남녀 투어 모두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그 중심에서 알카라스는 확실한 ‘기준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카타르까지 제패한다면, 올해 투어 판도는 한층 더 명확해질 전망이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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