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父가 나 몰래 남친 정리?…"죽을 때까지 모르게 해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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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아이브와 함께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끝까지 "아니다. 나에게 다 이야기한다"고 부정하는 타블로에 에픽하이 멤버들은 "그렇다고 어떻게 확신하냐"고 몰아세웠고, 이서와 리즈는 "아닐 수도 있다", "아닐 거 같다. 여자아이의 마음이란"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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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아이브와 함께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채널 '에픽하이'에는 '에픽적 사고 vs 아이브적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에픽하이와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얼굴을 비췄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하루가 15살이다. 곧 언니들 나이가 될 거 아니냐"며 운을 뗐고, 안유진은 "하루가 남자친구 데려온 적 없었냐. 유치원에서 뽀뽀했다고 말한 적 없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그런 거 없었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고, 이서는 "엄마한테만 말하는 거 아니냐"고 비수를 꽂았다. 끝까지 "아니다. 나에게 다 이야기한다"고 부정하는 타블로에 에픽하이 멤버들은 "그렇다고 어떻게 확신하냐"고 몰아세웠고, 이서와 리즈는 "아닐 수도 있다", "아닐 거 같다. 여자아이의 마음이란"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괜찮아"라는 이들의 위로에 타블로는 "아니야"를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타블로는 아이브에 "궁금한 게 있다. (딸에게) 언젠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남자가 정말 아니다. 티 안 나게 정리해도 되냐. 너희 입장에서 아빠가 너희 몰래 (남자친구를) 헤어지게 만들면 고마워할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장원영은 "대신 아빠가 정리했다는 걸 죽을 때까지 모르게 해달라"며 단호히 말했고, 리즈는 "만약 진짜 이상한 사람이면 나중에는 고마워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아이브를 보며 "너희 아빠들도 얼마나 힘들었겠냐. 아빠들 다 평생 (딸이) 6살, 7살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한다. 크는 게 아름답긴 한데 걱정되기는 한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에픽하이는 멤버 전원이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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