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따+김승섭’ vs 대전 ‘루빅손+엄원상’, 영입생들의 선발 맞대결...‘20년 만의 부활’ K리그 슈퍼컵 명단 공개 [MD현장]

전주월드컵경기장=노찬혁 기자 2026. 2.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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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트로피./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모따./프로축구연맹
대전 하나시티즌 루빅손./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전주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영입된 공격수들을 선발 출전시켰다.

전북과 대전은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치른다.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이번 슈퍼컵은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석권한 전북과 K리그1 준우승으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대전의 대결로 성사됐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우승팀에는 2억 원, 준우승팀에도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올 시즌 많은 변화를 가져갔다. 포옛 감독이 사임한 뒤 정정용 감독이 제10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정 감독 부임 후 새로운 '왕조 건설'을 노리는 전북은 시즌 첫 경기부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지난 시즌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구단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했다. 대전은 엄원상과 디오고, 루빅손 등을 영입하며 2026시즌 우승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 엄원상./프로축구연맹

2014년 K리그2 우승 이후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던 대전은 K리그 2회 우승을 달성한 황 감독과 함께 12년 만에 정상을 노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전북은 송범근, 김태환, 김영빈, 박지수, 김태현, 오베르단, 맹성웅, 이동준, 김진규, 김승섭, 모따가 선발 출전하고, 이주현, 연제운, 조위제, 최우진, 이영재, 이승우, 진태호, 츄마시, 티아고가 대기한다.

전북 현대 김승섭./프로축구연맹

원정팀 대전은 이창근, 이명재, 안톤, 김민덕, 김문환, 이순민, 김봉수, 루빅손, 엄원상, 마사, 주민규가 먼저 나서고, 이준서, 임종은, 강윤성, 이현식, 서진수, 주앙 빅토르, 디오고가 벤치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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