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돌파…전 세계 최초·최다

고승희 2026. 2. 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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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구글·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인 리오 코헨은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블랙핑크의 행보는 그야말로 역사적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라며 "이는 블랙핑크와 팬들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또 그 영향력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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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년 차에도 팬덤 확장
오는 27일 완전체로 컴백
“국경 없는 메가 팸덤 본보기”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최초, 최다 기록이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전날 오후 7시 31분께 1억 명을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6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억명 돌파 금자탑은 개설 약 9년 8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프로모션에 돌입한 이후 구독자 상승세가 가파르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발매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성장 속도가 빨랐다.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를 차례로 추월, 2021년 9월 전 세계 아티스트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왕좌를 지키고 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엔 총 50편의 억대 뷰 콘텐츠 올라와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411억에 달한다. 이에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밴드’로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튜브는 ‘경이로운 순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블랙핑크를 위해 제작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에 대해 “강렬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는 연이은 메가 히트곡으로 유튜브에서 글로벌 찬사를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구글·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인 리오 코헨은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블랙핑크의 행보는 그야말로 역사적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라며 “이는 블랙핑크와 팬들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또 그 영향력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K-팝의 이정표를 넘어 아티스트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어떻게 국경 없는 메가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라며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고(GO)’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Fxxx보이(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YG는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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