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길져스-알렉산더, 1주 추가 결장

이재승 2026. 2.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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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우승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길져스-알렉산더는 복부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부상 전까지 49경기에 출장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에는 길져스-알렉산더와 윌리엄스 외에도 에이제이 미첼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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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우승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쉐이 길져스-알렉산더(가드, 198cm, 88kg)가 1주 더 결장한다고 전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복부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해당 부상의 경우 돌아오는데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지난 시즌에도 프란츠 바그너, 파올로 벤케로(이하 올랜도)가 겪은 바 있다. 개인 차가 있으나 시간이 더 걸릴 여지가 많다.
 

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 이후 다친 게 확인됐다. 이날 슛감이 좋지 않았으나 팀이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날 이후 길져스-알렉산더가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오클라호마시티가 큰 타격을 입었다. 시즌 초에 제일런 윌리엄스, 이후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이 다치는 등 주전 전력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다.
 

그나마도 팀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인 그마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적잖은 내상을 입었다. 그러나 중상을 당하지 않은 셈이라 늦어도 3월 중에는 돌아올 것으로 여겨질 만하다. 그러나 현재 윌리엄스도 결장 중인 가운데 길져스-알렉산더마저 다치면서 자칫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아질 수 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부상 전까지 49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3분을 뛰며 31.8점(.554 .390 .892) 4.4리바운드 6.4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시즌 평균 30점 이상을 꾸준히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23-2024 시즌부터 세 시즌 내리 평균 6어시스트 이상도 곁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이 걸림돌이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 시작한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평균 70경기 이상을 출장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각각 75, 76경기를 소화하며 남부럽지 않게 코트를 밟았다. 오랜만에 내리 결장하게 됐다. 우승 도전을 지속하려면 그의 건강이 중요하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에는 길져스-알렉산더와 윌리엄스 외에도 에이제이 미첼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신인인 토마스 소버까지 더해 부상자 명단에만 네 명이 위치하고 있다. 그나마 니콜라 토피치가 암을 완치하고 돌아왔으나, 현재 주요 전력이 대거 이탈 중인 상황이라 시즌 초의 강세를 제대로 뽐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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