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김건부, "DK 전 21연승? 실력에서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부는 지난 14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가 끝난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고 홍콩행을 확정 짓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2022년부터 디플러스 기아 전 21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제 생각에 젠지라는 팀이 정규시즌서 패배가 적고 실력적으로도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냥 실력에서 앞선 거 같다"고 분석했다.
많은 관계자가 젠지의 상대 팀으로 BNK 피어엑스를 예상했지만 선택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김건부는 "다 강한 팀이라서 저희도 고민을 했다"며 "저희가 BNK와의 경기에서 힘들 게 이긴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해설진들 모두 젠지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쉽지 않았다. 그는 "경기가 오랜만이라서 잔 실수들이 많았다. 그걸 상대가 잘 잡았다"라며 "그러다 보니 게임이 반반이 됐고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저희 팀의 장점을 잘 살린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건부는 가장 먼저 홍콩 로드쇼 진출을 확정 지은 소감을 묻자 "국내 경기를 해외에서 하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다. 새로운 경험이며 기대된다"며 "다만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야 해서 피곤한 점도 있겠지만 가서 잘 준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콩에서 가고 싶은 곳에 관해 "(박)재혁이 형이 안성재 셰프님의 식당을 이야기했다"고 한 그는 "올해도 건강 잘 챙기면서 재미있게 게임하고 싶다"며 "1순위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건강도 잘 챙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