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자신감 가질 것” 중국 두 번 꺾은 대한민국, 파워 랭킹서 호주 이은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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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파워 랭킹 2위를 유지했다.
윈도우-1에서 두 번이나 중국을 완파한 영향이 컸다.
홈에서 열린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종일관 압도하며 90-76으로 중국을 꺾었다.
FIBA는 "중국을 두 번이나 꺾은 대한민국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전 3번의 아시아컵 중 두 번 만나 모두 이긴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또 한번 스윕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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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는 19일(한국시간)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3번째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아시아 예선 윈도우-2를 앞두고 참가국들의 전력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대한민국은 호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윈도우-1에서 두 번이나 중국을 완파한 영향이 컸다. 원정에서 열린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이현중(33점 3점슛 9개 14리바운드 2스틸)을 앞세워 80-76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종일관 압도하며 90-76으로 중국을 꺾었다. 이현중(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함께 이정현(24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26일 대만, 다음달 1일 일본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대만, 일본은 중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기 때문에 또 한번 스윕을 노리고 있다. 새롭게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FIBA는 “중국을 두 번이나 꺾은 대한민국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전 3번의 아시아컵 중 두 번 만나 모두 이긴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또 한번 스윕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평가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중국전과 비교해 전력 공백이 있다. 하윤기(KT)가 발목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 됐고, 이원석(삼성)도 발목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신, 강지훈(소노)과 이두원(KT)이 새롭게 가세했다. 송교창(KCC) 또한 부상을 입었으나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안영준(SK)이 합류했다.
니콜라스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젊은 피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강지훈과 함께 문유현(정관장), 에디 다니엘(SK)까지 3명의 신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용산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직행한 다니엘의 선발이 눈에 띈다. 성인 국가대표 데뷔를 앞둔 다니엘은 장점인 수비력을 앞세워 대표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FIBA는 다니엘에 대해 “대한민국에 관심을 더하는 요소다. 불과 얼마 전까지 연령별 대표팀의 핵심이었던 다니엘이 성인 국가대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어린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파워 랭킹 1위는 절대 강호 호주의 몫이었다. 대한민국에 이어 필리핀(3위), 일본(4위), 카타르(5위), 이란(6위) 등이 랭크됐다. 대한민국에 충격적인 2연패를 당했던 중국은 11위에 머물렀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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