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게 아가씨 연장…관객이 붙잡았다

양형모 기자 2026. 2.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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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재관람 열풍을 타고 3월 29일까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관객들의 높은 재관람 비율에 힘입어 3월 29일까지 무대를 이어간다.

가수 송창식의 동명 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사랑과 가족, 우정을 중심에 둔 휴머니즘 코믹 작품이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3월 29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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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재관람 열풍을 타고 3월 29일까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관객들의 높은 재관람 비율에 힘입어 3월 29일까지 무대를 이어간다. 3월 연장 공연 티켓은 2월 20일 오픈된다. 이번 연장 결정의 배경에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재관람이 있다. 한 차례 관람 후 다시 예매를 진행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졌고, 가족과 함께 재방문하거나 다른 캐스트 회차를 선택해 관람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연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객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시즌1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이후 시즌을 거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다졌고, 이번 시즌 역시 안정적인 객석 점유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의 반복 관람이 공연의 지속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가수 송창식의 동명 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사랑과 가족, 우정을 중심에 둔 휴머니즘 코믹 작품이다. 아버지의 담배가게를 지키려는 연화, 그를 사랑하는 가람, 건물주 독고독재의 갈등을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약 90분 러닝타임 동안 웃음과 여운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전 세대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장 공연에도 주요 배우들이 대부분 그대로 참여한다. 예가람 역에는 틴탑 출신 리키와 신예준, 박태준이 출연한다. 송연화 역은 CLC 메인보컬 출신 오승희를 비롯해 정유나, 강유진, 조윤슬이 맡는다. 독고독재 역은 김찰리, 손슬기, 이한울이 연기한다.

송창식 역에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주연 출신 배우 박형준과 가수 정재욱, 유종연, 김율이 출연하며, 유선율 역은 도연우와 조활이 맡는다. 박한결 역에는 주현우, 김민중, 박해수가, 방수애 역에는 문슬아, 서태인, 우서라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3월 29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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