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보다 싼 ‘테슬라 킬러’ 나왔다”…놀라운 가격깡패, 3천만원대 볼보 [최기성의 허브車]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2. 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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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샤넬급 오픈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가 전기차 가성비(가격대비성능) 경쟁에 불을 붙였다.

체급은 다르지만 국내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아 쏘렌토, 가성비 높은 중국산 모델을 앞세워 수입 전기 SUV 1위 자리를 차지한 테슬라 모델Y보다 더 싼 값에 프리미엄 수입 SUV를 내놓는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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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파격가에 나와
유럽보다 1000만원 쌌는데
추가로 700만원 이상 인하
볼보 EX30(왼쪽)과 테슬라 모델Y [사진출처=볼보, 테슬라/편집]
국내에서 ‘샤넬급 오픈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가 전기차 가성비(가격대비성능) 경쟁에 불을 붙였다.

체급은 다르지만 국내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아 쏘렌토, 가성비 높은 중국산 모델을 앞세워 수입 전기 SUV 1위 자리를 차지한 테슬라 모델Y보다 더 싼 값에 프리미엄 수입 SUV를 내놓는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다.

볼보 EX30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EX30과 EX30 크로스컨트리(EX30CC)의 판매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700만원 이상 전격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EX30도 국내 판매 가격이 독일·영국·스웨덴보다 1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는데, 이번에 파격적인 인하로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god+가성비)를 갖추게 됐다.

엔트리 트림인 EX30 코어의 경우 기아 셀토스, 중국 BYD 아토3와 경쟁할 수 있는 3000만원대에 나오게 됐다.

EX30 코어의 경우 기존 4752만원에서 761만원 인하된 3991만원으로 책정됐다. EX30 울트라와 EX30CC 울트라 역시 각각 700만원씩 내려 4479만원과 4812만원에 판매된다.

볼보 EX30 [사진출처=볼보]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되면 구매 부담은 더 줄어든다. 서울시 기준으로 EX30는 32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EX30 코어는 3670만원, EX30 울트라는 4158만원에 살 수 있다.

EX30CC 울트라 구매자는 288만원의 보조금을 적용받는다. 실 구매가는 4524만원으로 낮아진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이나 ‘옵션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인하가 아닌 최고 수준의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식 판매가격을 내렸다”면서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볼보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사와 긴밀한 협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볼보가 올해 선보일 EX90과 ES90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볼보 EX30 [사진출처=볼보]
파격가에 출시되는 EX30과 EX30CC는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모델이다.

EX30은 66kWh NCM 배터리와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이며,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400km까지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볼보 EX30CC [사진출처=볼보]
EX30CC는 66kWh 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EX30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모델이다.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불과 3.7초 만에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다.

볼보는 무상 보증 서비스 품질도 최상급이다.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는 5년 10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은 8년 16만km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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