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하정우 VS 신들린 유연석, 주말 안방극장 '빅매치'[스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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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대작 두 편이 연달아 시청자를 찾는다.
SBS의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tvN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오는 3월 13일과 14일 차례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월 13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3월 14일에는 하정우가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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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스펜스냐 퇴마 법정물이냐, 명품배우 하정우, 유연석 주말 안방 등판에 시청자 함박웃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대작 두 편이 연달아 시청자를 찾는다. SBS의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tvN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오는 3월 13일과 14일 차례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유연석과 1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속과 법조계의 만남, 유연석의 '신들린' 변신
먼저 포문을 여는 건 SBS다. 3월 13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기존 법정물이 가진 사이다 액션에 '무속'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귀신을 보게 된 후 당황하는 인간적인 모습부터 빙의로 인한 돌발 코믹 상황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특히 비자발적인 능력을 갖게 됐음에도 결정적인 순간 논리적인 통찰로 재판을 뒤집는 '본업 천재'의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과의 팽팽한 대립과 공조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억울한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는 매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겁먹고 도망치기 바빴던 신이랑이 점차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 무속 신앙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세련된 법정 연출이 어우러지며 '현대판 퇴마 활극'으로 장르적 재미를 예고한다.

19년 만의 귀환 하정우, '영끌족' 가장의 절박한 사투
3월 14일에는 하정우가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건물주'는 빚더미에 앉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이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충무로 대표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남다르다. 하정우는 재개발 대박을 꿈꾸며 '영끌' 대출을 받았다가 위기에 처한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와 긴박한 서스펜스를 동시에 소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컴백, 냉혹한 실무자 요나 역으로 하정우와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하정우와 심은경이 빚어낼 연기 앙상블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소중한 건물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 사투를 벌이는 기수종 역의 하정우와, 그를 냉혹하게 압박하며 숨통을 조이는 리얼 캐피탈 실무자 요나 역 심은경의 팽팽한 연기 대결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하정우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처절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전매특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영적 세계와 법조계를 넘나드는 따뜻하고 유쾌한 '한풀이 어드벤처'를 지향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부동산 계급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묵직하면서도 유쾌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한 제작진을 앞세운 두 작품 중 시청자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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