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이쁘다"… '2관왕' 김길리 외모까지 화제, 슈퍼스타 우뚝

이정철 기자 2026. 2. 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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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계주 3000m에 이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기세를 탄 김길리는 막판 인코스로 1위로 올라섰고 최민정이 2위로 들어오면서 한국의 두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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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계주 3000m에 이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관왕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미모도 화제다. 과거 ISU 주관 대회에서 영어 인터뷰를 한 것도 화제를 모았다.

김길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김길리.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김길리는 ISU 2025~2026 월드컵에서 1차 대회 2위, 3·4차 대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점쳐지고 있었다.

운명의 결승전. 한국의 최민정과 김길리는 3~4번째 자리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힘을 비축한 두 선수는 8바퀴가 남은 시점까지 뒤에서 눈치 싸움을 펼쳤다.

최민정이 먼저 7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아웃코스로 2위까지 올라섰다. 김길리 역시 인코스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커린 스토다드에 이어 2,3위로 레이스를 이어간 최민정과 김길리. 최민정이 세 바퀴 남은 상황에서 선두, 김길리가 2위로 올라섰다. 이 때 김길리는 2000m 혼성 계주에서 자신을 넘어뜨렸던 미국의 스토다드를 역전했다.

기세를 탄 김길리는 막판 인코스로 1위로 올라섰고 최민정이 2위로 들어오면서 한국의 두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경기 후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에게 찬사를 보내는 글로 넘쳐났다. 김길리의 미모를 칭찬하는 글도 많았다. '세리머니가 최고다',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너무 귀엽다' 등 외모 칭찬이 이어졌다.

김길리. ⓒ연합뉴스

경기 전에는 김길리의 영어 인터뷰 영상이 화제되기도 했는데 김길리가 '판타스틱'만 외치고 영어가 두려워 도망가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에 수많은 팬들이 '귀엽다'와 '사랑스럽다'를 연발하기도 했다. 실력도 외모도 슈퍼스타로 떠오른 김길리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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