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복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16강 직행

이동칠 2026. 2. 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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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탁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톱시드로 출발한다.

작년 WTT 시리즈 3관왕(첸나이·류블랴나·자그레브)에 이어 파이널스 홍콩 4강에서 린스둥-콰이만 조를 3-1,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3-0으로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혼복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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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시드로 32강 안 치러…임종훈-안재현·김나영·유한나 조도 1번 시드
탁구 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작년 12월 탁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톱시드로 출발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대회 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 1번 시드를 받아 32강을 치르지 않고 없이 16강에 직행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는 23일 오준성(한국거래소)-나가사키 미유(일본) 조, 에두아르드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 조 승자와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WTT 시리즈 첫 우승에 도전한다.

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경기를 벌이는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WTT 시리즈 3관왕(첸나이·류블랴나·자그레브)에 이어 파이널스 홍콩 4강에서 린스둥-콰이만 조를 3-1,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3-0으로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혼복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혼합복식 2번 시드에는 세계랭킹 4위 듀오인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가 배정됐다.

국가별로 한 개 조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세계 최강 중국은 세계 2위 왕추친-쑨잉사 조나 세계 3위 린스둥-콰이만 조 대신 세계 10위 황유정-천이 조를 내보냈다.

또 세계 5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와 8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가 우승을 다툴 복식조로 꼽힌다.

남녀 복식에 나서는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와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각각 톱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시작한다.

한편 오는 4월 런던 세계선수권(단체전)의 전초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단식에는 남녀부 세계랭킹 1위인 왕추친, 쑨잉사를 비롯해 톱10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남자 단식에는 왕추친과 세계 2위 칼데라노, 3위 린스둥, 4위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 등 톱10에 포진한 9명이 출사표를 냈다.

탁구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쑨잉사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단식에도 1∼3위에 랭크된 쑨잉사, 왕만위, 천싱퉁(이상 중국)을 비롯해 4위 주율링(마카오)과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6위) 등 세계 10위 내 선수가 모두 출전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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