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김길리, 1500m 결승 진출...노도희는 벨기에에 걸려 넘어져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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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이 함께 뛴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29초385를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16일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19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길리는 자신의 주 종목인 1,500m 준준결승에서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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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이 함께 뛴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29초385를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16일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19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길리는 자신의 주 종목인 1,500m 준준결승에서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길리는 준결승 1조에서 9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섰다. 6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1위를 뺏기도 했으나 김길리는 다시 선두 자리를 차지하면서 그대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함께 1조에 출전한 노도희는 준준결승에서 재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준결승에 나서 체력적으로 힘겨운 모습을 드러냈고, 다른 선수와 부딪혀 넘어졌다.
노도희는 5, 6위로 달리다 4바퀴를 남기고 하너 데스멋(벨기에)와 스케이트 날끼리 접촉이 발생해 넘어지고 말았다. 펜스와 강하게 충돌한 뒤 통증을 호소하던 노도희는 힘겹게 일어나 남은 경기를 치러 조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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