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화' 와이스, 日동료까지 챙겼다 "내가 외국 생활 해봐서 알아→같이 저녁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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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시즌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서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20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와이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휴스턴의 스프링캠프 일정 도중 이마이에게 먼저 다가가 저녁 식사를 제안하며 팀 적응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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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20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와이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휴스턴의 스프링캠프 일정 도중 이마이에게 먼저 다가가 저녁 식사를 제안하며 팀 적응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스가 이마이에게 먼저 손을 내민 이유는 명확했다. 바로 본인의 '외국 생활' 경험 때문이다. 와이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한국 무대에서 뛰며 이방인으로서 느꼈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와이스는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그의 입장이 어떤지 잘 안다"며 "말이 통하지 않는 팀에서 외국인 선수로 지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항상 통역이 곁에 있어야 하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장벽에 부딪히던 한국에서의 기억이 이마이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캠프 시작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플로리다의 호텔 방에서 고립감을 느끼던 이마이에게 와이스의 제안은 단비와 같았다. 이마이는 와이스에게 "호텔에서 너무 심심하다"고 털어놓자, 와이스는 주저 없이 "오늘 저녁 같이 먹을래?"라고 물었다. 심지어 이마이와 와이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사이였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일식과 양식 가운데, 이마이의 선택은 양식이었다. 웨스트팜비치 시내의 한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마이의 통역사와 함께 새롭게 이번 시즌 휴스턴에 합류한 투수 마이크 버로우즈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와이스는 자신의 미국 경험을 공유하며 이마이의 긴장을 풀어줬다.
와이스의 배려에 이마이도 마음을 열었다. 이마이는 "동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동료 버로우즈 역시 "나도 일본어를 배워 이마이의 언어로 소통하고 싶다"며 화답했다.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이마이는 "팀에서 나를 환영받고 소중한 존재로 느끼게 해준다.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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