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이별 확정적인데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평가"

김현수 기자 2026. 2. 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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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니콜라 잭슨을 품을 수도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다음 시즌 다재다능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데 잭슨이 영입 후보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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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미어 풋볼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니콜라 잭슨을 품을 수도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다음 시즌 다재다능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데 잭슨이 영입 후보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 최전방 경쟁력은 나쁘지 않다. 새롭게 합류한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다운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부침을 겪던 베냐민 셰슈코도 폼을 조금씩 회복했다. 하지만 셰슈코를 받쳐줄 교체 자원인 조슈아 지르크지가 부진해 방출 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잭슨이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세네갈 국적 스트라이커 잭슨이 이름을 알린 건 비야레알 시절이다. 비야레알 유스를 거쳐 2021년 1군 무대를 밟았는데 이듬해 곧바로 재능을 발휘했다. 2022-23시즌 최종 성적은 공식전 38경기 13골 5도움.

2023년 첼시행을 택하며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다. 첼시에서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보여줬다. 2023-24시즌은 44경기 17골 6도움,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13골 5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주어진 찬스 대비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해 활로를 모색했다. 해리 케인을 도울 백업 공격수로 낙점받았는데 활약상은 기대 이하다. 현재까지 22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에 그쳤다. 결정력은 물론 최전방에서 압박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비쳐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뮌헨이 잭슨을 완전 영입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라고 못 박으며 첼시 복귀는 확정적인 상황이다.

관심을 드러낸 맨유가 데려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더 피플즈 펄슨'은 "INEOS(맨유 짐 랫클리프 구단주 측 투자 그룹) 체제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포지션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중 낮은 몸값과 프리미어리그 경험, 다재다능함을 갖춘 잭슨은 '숨은 보석 영입'이 될 것이다. 오는 여름 지르크지가 떠난다면 공격진 개편의 핵심 카드로 부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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