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신한은행, 선두 하나은행 52-37 대파 '대이변'...신이슬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전슬찬 2026. 2.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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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20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선두 하나은행을 52-37로 15점 차 대파하며 시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신한은행은 리바운드에서 52-34로 골밑을 압도했다.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은 이번 라운드 5경기에서 선두 경쟁 중인 KB와 하나은행을 상대로만 2승을 거두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덜미를 잡힌 하나은행(17승 8패)은 단독 선두에서 KB와 공동 1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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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이슬. 사진[연합뉴스]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20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선두 하나은행을 52-37로 15점 차 대파하며 시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신이슬이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고, 신지현도 8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리바운드에서 52-34로 골밑을 압도했다.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은 이번 라운드 5경기에서 선두 경쟁 중인 KB와 하나은행을 상대로만 2승을 거두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5승 20패를 기록 중이다.

하나은행은 수비 밀착·판단·루스볼 경합 등 모든 면에서 반 박자 느린 모습이었다.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33-26으로 뒤진 4쿼터에서 최이샘·신지현 연속 득점에 신이슬 3점슛까지 터지며 격차가 벌어졌다. 에이스 이이지마 사키가 뒤늦게 3점슛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홍유순의 3점슛(50-35)이 쐐기를 박았다.
작전 지시하는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사진[연합뉴스]

덜미를 잡힌 하나은행(17승 8패)은 단독 선두에서 KB와 공동 1위로 밀렸다. 최근 5경기 2승 3패 부진에 꼴찌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다음 경기 상대가 KB여서 첩첩산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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