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슬 더블더블' 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선두 하나은행에 52-37 승리

신서영 기자 2026. 2. 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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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선두 하나은행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52-37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18점, 하나은행이 17점을 넣는 데 그치며 신한은행이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신한은행이 3쿼터에서 15점을 몰아넣은 반면 하나은행은 9점에 그치며 점수는 33-26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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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슬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선두 하나은행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52-3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즌 5승(20패)째를 올렸다.

반면 하나은행은 17승 8패를 기록, 단독 선두에서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

신한은행의 신이슬은 1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하나은행에선 14점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두 팀은 전반까지 좀처럼 공격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신한은행이 18점, 하나은행이 17점을 넣는 데 그치며 신한은행이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공격이 살아났다. 22-22로 맞선 상황에서 신이슬이 3점슛을 터뜨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김지영이 페인트존 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쿼터 종료 1분 48초 전에는 신지현이 외곽포를 더하며 격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이 3쿼터에서 15점을 몰아넣은 반면 하나은행은 9점에 그치며 점수는 33-26까지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만 19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신이슬이 외곽포 하나를 포함해 7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4분 26초 전 신지현, 이어 2분 26초 전 홍유순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가 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신한은행의 52-37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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