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낚은 최윤아 감독의 바람 “기복 없는 팀이 되었으면”

부천/이상준 2026. 2.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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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하나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2-37로 승리,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윤아 감독의 말대로 신한은행이 선두 하나은행을 잡은 키포인트는 리바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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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이상준 기자] 신한은행이 하나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2-37로 승리,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하위 신한은행(5승 20패)이 1위인 하나은행을 잡는 이변이 연출되었다.

경기 후 만난 최윤아 감독은 “준비한 수비가 잘 되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들어가는 선수들 마다 리바운드를 악착같이 해줬다. 우리 팀은 수비와 리바운드가 되어야 이길 수 있는 팀이다. 선수들이 잘 뛰어줘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복이 많으면 안 된다. 유지를 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기본 틀이 잡혔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윤아 감독의 말대로 신한은행이 선두 하나은행을 잡은 키포인트는 리바운드다. 전반전에만 27-18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서갔고, 최종 기록도 52-34로 크게 앞선다.

최윤아 감독은 “수비와 리바운드는 기본값이 생겼으면 하는 지표다. 공격은 오프 시즌 때도 그렇고, 크게 강조하는 게 없었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잡혀야 하니까. 그런 것에서 초반에는 기복이 많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적어도 수비 로테이션이라던가 토킹에서는 기복이 없었으면 한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4쿼터에 고른 득점 분포 및 공격 배치가 나온 것도 눈에 띤다. 최윤아 감독은 “결정적일 때 그런게 잘 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한 쪽으로만 쏠리면 어려운 경기를 한다. 몇 경기 안 나왔지만, 밸런스를 잡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쿼터 선수 히라노 미츠키는 이날 결장했다. 사유는 경미한 무릎 통증. 최윤아 감독은 “(히라노)미츠키는 몸 상태를 봐야한다. 뛰다가 무릎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닌데 22일 부산 BNK와의 경기를 뛸 수 있는 지 체크하겠다”라고 미츠키의 상태를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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