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체육 '장벽' 허물었다…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통합 생활체육 롤모델로

김재환 기자 2026. 2.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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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2023년 7월 첫발을 내디딘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는 지역 사회의 체육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 우선 이용' 원칙 아래 이동 동선을 포함한 시설 전반에 무장애(배리어프리)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센터는 지역 통합형 시설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2025년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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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배리어프리' 설계 적용…문체부 '2025년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장관상 수상
개관 3년 차 맞은 공공체육시설, 1대 1 맞춤 강습 및 관절 강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 전경 /사진=동두천시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 전경 /사진=동두천시

[STN뉴스] 김재환 기자┃2023년 7월 첫발을 내디딘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는 지역 사회의 체육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 우선 이용' 원칙 아래 이동 동선을 포함한 시설 전반에 무장애(배리어프리)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복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워킹트랙 등을 갖춰 단순 체육활동을 넘어 재활과 휴식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센터는 지역 통합형 시설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2025년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에서 가장 돋보이는 핵심 콘텐츠는 단연 체계적인 맞춤형 수중운동 프로그램이다.

1대 1 또는 2대 1 방식의 장애인 맞춤 수중운동을 비롯해 관절 기능 강화 과정, 발달장애인 및 어울림 자유 수중운동 등이 전문 지도 인력의 상시 배치 아래 안전하게 운영된다.

또한,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배드민턴, 탁구, 요가, 걷기 교실, e-스포츠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수중운동프로그램 현장 / 사진=동두천시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거워 대기자가 줄을 잇자, 센터는 오는 3월부터 관절 기능 강화 수중운동 1개 반을 추가 개설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수중운동 신규 회원은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접수 마감은 24일 오후 6시까지다. 체력단련실 잔여 인원에 대한 모집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토요일에는 워킹트랙과 수중운동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및 이용 문의는 안내데스크와 수중운동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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