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을 주식으로”…전영현, 삼성전자 자사주 17억어치 수령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6. 2.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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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지난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약 1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성과를 기준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임원 대상 '성과급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자사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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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지난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약 1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성과를 기준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공시했다.

OPI는 사업부 실적이 연간 목표를 초과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임원 대상 ‘성과급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자사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전 부회장은 이번에 총 1만652주를 수령했다. 지급일 종가(16만5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7억964만원 규모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7299주(약 11억7148만원)를 받았다. 초대 사업지원실장인 박학규 사장은 5963주(약 9억5706만원), 지난해 말 사업지원TF장에서 회장 보좌역으로 물러난 정현호 부회장은 5772주(약 9억2640만원)를 각각 수령했다.

이 밖에 글로벌대외협력실장인 김원경 사장은 1741주로 약 2억7943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2024년 성과분 자사주를 지급한 데 이어, 30일에는 2025년 성과분까지 연이어 지급하며 주식 보상 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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