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출마 준비중…다음주 입장 밝히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에 도전할 뜻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울산은 제 정치적 고향이면서 저한테 가장 어려운 정치적 험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께서 많이들 응원해 주고 계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울산 지역 민심에 대해,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시 역풍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에 도전할 뜻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출마를 전제로 해서 준비하고 있고, 다음주 중으로 관련 입장을 공식적으로 정리해서 밝힐 생각"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울산은 제 정치적 고향이면서 저한테 가장 어려운 정치적 험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께서 많이들 응원해 주고 계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울산 지역 민심에 대해,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시 역풍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남 민심은 일당이 너무 강하게 독주하는 것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있다"며 "울산은 전국 지방선거 중 최전선이고 백중세 지역이라 여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만약 합당을 한다면 제가 우려하는 것은 보수 대결집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견제할 세력이 하나도 없으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견제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올 것"이라며 "민주진영 안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해서, 민주당이 잘못할 때는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 합리적인 비판을 하고, 국민의힘에 맞설 때는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 신뢰감을 돈독하게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독주할 때 누가 견제하느냐'는 두려움이 영남 민심을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한다"며 "어쨌든 합당이 이제 일단 철회됐기 때문에 여론이 다시 회복되는 시기로 보고 있다"고 했다.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도 고령에 초범이신데…억울?"
- 오세훈 "장동혁 입장에 깊은 우려…국민정서와 괴리"
- 카이스트 찾은 李대통령…'입틀막'·R&D삭감 尹과 대비효과?
- 퇴원 9시간 만에 떠난 고양이…보호자는 마취기록지를 볼 수 없었다
- 윤석열 "항소 통한 법적 다툼에 깊은 회의"…극우 정치투쟁 독려
- 정청래 "장동혁, '윤어게인' 넘어 윤장동체…기절초풍"
- '절윤' 기회 걷어찬 장동혁의 '윤어게인' 선언?…"尹 판결, 근거 불충분"
- "논리적 정합성 떨어져", "굉장히 큰 인식 오류"…법률가가 본 尹 1심 판결
- 한국, 2050년엔 세계 최고령 국가…지금 해야 하는 일은?
- 李대통령 "왜 RTI 규제만 검토하나…기존 다주택도 확실히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