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스매시 쌍끌이 활약’ DK, DN 벼랑 끝 밀어 2-0 리드 [LCK컵]

고용준 2026. 2.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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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세트에 이어 또 한 번 디플러스 기아(DK)의 쌍포가 터졌다.

DK가 DN 수퍼스를 벼랑 끝으로 밀고 패자조 3라운드 진출을 위한 매치 포인트를 뽑았다.

미드 2차까지 밀렸던 DN이 22분 기습적인 바론 버스트로 첫 내셔남작의 버프를 가져갔으나, 24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한타에서 2킬을 올리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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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앞선 1세트에 이어 또 한 번 디플러스 기아(DK)의 쌍포가 터졌다. ‘쇼메이커’ 허수의 라이즈가 판을 깔면 ‘스매시’ 신금재의 아펠리오스는 폭력적인 딜로 DN의 챔프들을 호되게 두들겼다. 

DK가 DN 수퍼스를 벼랑 끝으로 밀고 패자조 3라운드 진출을 위한 매치 포인트를 뽑았다. 

DK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DN 수퍼스와 2세트 경기에서 딜러진의 활약에 힘입어 38분 4초만에 17-9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1세트를 패한 DN이 선택권을 선픽으로 사용해 럼블-세주아니-요네로 상체를 구성하면서 한타를 바라보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DK는 라이즈와 자르반4세 선택 이후 크산테로 먼저 상체를 완성했고, 아펠리오스와 룰루로 조합을 구성했다. 

초반 흐름은 딜러진이 득점한 가운데 비교적 팽팽하게 흘러갔다. DK는 협곡의 전령을 DN에게 내줬지만,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면서 글로벌 격차를 3000 까지 벌렸다. 

미드 2차까지 밀렸던 DN이 22분 기습적인 바론 버스트로 첫 내셔남작의 버프를 가져갔으나, 24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한타에서 2킬을 올리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승리한 이후 미드 2차 포탑에 공세 역시 재개했다. 

DK는 29분 두 번째 내셔남작을 사냥했다. 드래곤 오브젝트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던 DN이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으나 조합 파괴력에서 힘이 부족한 듯 전선은 계속 뒤로 물러나는 상황이 됐다. 

바론 버프를 활용해 글로벌골드 격차를 5000 가까이 벌린 DK는 37분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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