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면전 우려고조…국제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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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 징후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달여 사이 20% 이상 급등한 국제유가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 시간을 제시했는데, 그전에라도 공격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현지시간 어제(19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평화위원회 첫 회의 마친 뒤 전용기에서 이란에게 최대 보름의 합의 시한을 제시했습니다.
핵 프로그램 폐기를 수용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전에라도 작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도 2주 시한을 언급한 뒤 그보다 일찍 기습 작전을 감행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먼저 제한적 공격을 감행 한 뒤 유리한 상황에서 최후의 협상을 하고 이후 전면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미국은 항모전단과 F-35, F-22 등 최신예 전투기를 비롯해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중동에 집결시켜 놓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기자]
일단 핵 프로그램 완전 폐기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란이 설사 합의를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결사항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전력은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이란 수뇌부가 장기전으로 간다면 유리한 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앵커]
전운이 짙어지면서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브랜트유는 올해 들어 21% 오른 상태인데요.
오늘(20일) 새벽 지난해 7월 이후 최고가를 찍은 뒤 0.4% 또 오르고 있습니다.
전면전으로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현실화 될 경우, 국제금융시장은 또 한번 큰 파고를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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