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이재명 지지’ 배우 장동직

배우 장동직(58)이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장동직 신임 정동극장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동극장 이사장은 비상근직으로 이사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9년 2월 11일까지 3년이다.
모델 출신인 장 신임 이사장은 1995년 영화 ‘런어웨이’(1995)로 데뷔했다. 영화 ‘귀천도’ ‘비트’, 드라마 ‘야인시대’ ‘무인시대’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소셜미디어에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 진정한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당을 지지하기 보다 이 난국을 헤쳐나갈 힘있는 지도자를 뽑아주십시오. 저는 용기와 실천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 중구 덕수궁 정동길에 자리잡은 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를 복원한다는 의미로 1995년 설립됐다.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린 창작 공연과 전통 기반의 연희극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발굴, 육성,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체부 소관 재단법인이다.
장 신임 이사장 임명과 관련, 정동극장 이사장이 극장의 운영과 프로그래밍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의 이력에서 정동극장과 어떤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다는 말도 나온다.
한편 지난해 11월 임기가 만료된 정성숙 정동극장 대표이사는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계속 직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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