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대신 선픽 강수’ DK, 집중력 앞세워 기선 제압 [LCK컵]

고용준 2026. 2. 2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회 내내 고수하던 블루 진영을 버리고 선픽으로 선택권을 행사했다.

'선픽'이라는 강수를 들고 나온 디플러스 기아(DK)가 초반 교전 손해를 집중력을 바탕으로 극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진영이 아닌 선픽으로 행사한 DK는 암베사 선픽 이후 이즈리얼과 아지르를 가져가면서 팀의 주포인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시' 신금재에게 픽을 밀어줬다.

1-5로 끌려가던 DK는 14분 정글로 파고든 DN의 챔프들을 공략하면서 초반 송해를 메우는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대회 내내 고수하던 블루 진영을 버리고 선픽으로 선택권을 행사했다. ‘선픽’이라는 강수를 들고 나온 디플러스 기아(DK)가 초반 교전 손해를 집중력을 바탕으로 극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DK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DN 수퍼스와 1세트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가 중심을 잡고 ‘스매시’ 신금재가 폭발적인 딜량으로 중반 이후를 책임지면서 37분 42초간의 장기전을 17-14로 승리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진영이 아닌 선픽으로 행사한 DK는 암베사 선픽 이후 이즈리얼과 아지르를 가져가면서 팀의 주포인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시’ 신금재에게 픽을 밀어줬다. 픽 2페이즈에서 신짜오와 레오나를 선택해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흐름은 DN이 킬 포인트를 계속 올리면서 앞서나갔다. DK는 봇 듀오가 차례대로 쓰러지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여기에 ‘루시드’의 신짜오까지 잡히면서 교전 손해가 누적됐다. 

1-5로 끌려가던 DK는 14분 정글로 파고든 DN의 챔프들을 공략하면서 초반 송해를 메우는데 성공했다. 교전 승리를 바탕으로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기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DN의 반격도 매서웠다. 교전에서는 계속 이득을 챙기면서 전투 구도에서는 끌려가는 모양새가 계속 나왔다. 7-12로 끌려가던 29분경 DK는 드래곤의 영혼을 둘러싼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12-12로 따라붙었고 흐름을 바론 버프까지 이어갔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시소게임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한 DK는 급하지 않게 상대를 가둬버리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DN은 그 뒤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37분 넥서스를 잃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