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MD 채용 대신 AI 에이전트"…칸그림, 패션 유통 OS '브랜드집AI'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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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 전문기업 칸그림(대표 이민호)은 AI 기반 제휴몰 운영 플랫폼 '브랜드집AI'를 전면 가동하며 K-패션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병목 해소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집AI는 온라인 MD(머천다이저)를 채용하는 대신 AI 에이전트가 제휴몰 관리 전반을 자동화하는 '유통 OS(운영체제)'로,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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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 전문기업 칸그림(대표 이민호)은 AI 기반 제휴몰 운영 플랫폼 '브랜드집AI'를 전면 가동하며 K-패션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병목 해소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AI가 상품 등록·기획전 매칭·매출 예측까지
브랜드집AI는 온라인 MD(머천다이저)를 채용하는 대신 AI 에이전트가 제휴몰 관리 전반을 자동화하는 '유통 OS(운영체제)'로,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집AI의 핵심은 전문 MD와 AI 에이전트의 협업 구조다. 기존에는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면 채널당 MD를 추가 채용(연봉 4000만~5000만원)해야 했지만, 이제는 매출과 상관없이 AI가 상품 등록, 채널별 가격·재고 관리, 기획전 자동 매칭, 매출·반품률 예측, 이상거래 탐지 등을 수행한다. 전문 MD는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민호 칸그림 대표는 "온라인 유통은 더 이상 '어디에 입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AI와 협업하여 운영하느냐'의 유통 3.0시대로 가고 있다"며 "브랜드집AI는 국내 70여개 유통 채널 네트워크와 월 1000건 이상의 기획전 자동 노출 시스템을 통해 '노출=매출' 공식을 AI가 자동 실행한다"고 말했다.
핀테크+패션테크 융합…투자사 주목
칸그림은 2024~2025년 서울시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며 '유통+정산+AI'를 결합한 독보적 포지션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집AI가 단순 유통 대행이 아닌 패션 유통 금융 영역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집AI는 구독형으로 안정적인 MRR(월간 반복 매출) 구조를 확보하면서, 선정산형으로 거래액 기반 스케일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며 "10년간 축적한 데이터 자산과 70개 채널 네트워크, 그리고 핀테크 결합 가능성까지 갖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칸그림은 △누적 거래액 1000억원 이상 △500여개 K-패션 브랜드 유통 데이터 △AI FDS(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자체 개발 △국내외 10개국 70여개 채널 연동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카페24 기반 자사몰만 10만개 이상인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연평균 15% 성장)에서 잠재 고객 규모가 크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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