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에너지 올리기에 초점’ 표승빈 “좋은 선수 많으니까, 내 역할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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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와 정규리그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치는 표승빈(23, 189cm)이 승리에 앞장섰다.
안양 정관장 표승빈은 2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0분 10초 동안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표승빈은 지난달 21일 KT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3점포 3방 포함 12점으로 데뷔 첫 정규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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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D리그와 정규리그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치는 표승빈(23, 189cm)이 승리에 앞장섰다.
안양 정관장 표승빈은 2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0분 10초 동안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팀은 73-63으로 승리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끈 표승빈은 “연패 탈출해서 좋다. 준비한 걸 틀렸을 때 다시 보완하려고 했던 부분들이 잘 이뤄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든 정관장이었다. 표승빈과 박정웅이 페인트 존에서만 26점을 합작했고, 김경원과 주현우도 8점씩을 보탰다. 이에 힘입어 팀 페인트 존 득점에서 56-16으로 압도했다.
표승빈은 이에 대해 “상대 앞선의 신장이 작다 보니 골밑을 공략했다. (박)정웅이도 신장이 크고, 나랑 (소)준혁이도 있어서 그걸 활용할 수 있는 패턴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4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상대 공격의 맥도 여러 차례 끊어낸 표승빈이다. 표승빈은 “시작하자마자 하나 한 게 기억이 난다. 경기에서 스틸 하나 하고 시작하면 컨디션이 더 올라오는 건 있다. 공이 나한테 잘 왔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표승빈은 지난달 21일 KT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3점포 3방 포함 12점으로 데뷔 첫 정규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출전 시간도 19분 31초로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로 많았다. 직후 경기에서도 15분 44초를 뛴 표승빈이지만, 그 이후 다시 출전 시간은 줄었다. 결장도 세 차례였고, 6분 이상 코트를 밟은 경기는 없었다.
표승빈은 “출전 시간이 들쭉날쭉한 건 우리 팀에 좋은 선수가 많고, 뛸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다. 그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이 있을 때 들어가서 에너지를 올려주는 게 내 역할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에너지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규리그는 이날부터 FIBA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정관장은 다음달 5일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이 사이 두 차례의 D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표승빈은 이 두 경기에 모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는 휴식기 계획에 대해 “내가 뭘 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고 잊지 않으려고 한다. 체력은 유지하려고 하고 있고, 만약 신체적으로 힘들면 휴식도 적절히 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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