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위기 고조감에 환율 1.1원 상승한 1446.6원

이민후 기자 2026. 2.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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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오늘(20일) 미군의 이란 공습 우려가 커진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원10전 오른 1446원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5원50전 오른 1451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에 상승 폭을 줄여 1440원대 중반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오후에 수출업체 달러 매도 등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2.3%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5800선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약 7천42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소폭 오른 97.902입니다.

달러-엔 환율은 0.02% 내린 155.040엔입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00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16원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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