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AI’ 추가 공모, 모티프테크놀로지 선정… LG·SKT·업스테이지와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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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를 선발하기 위한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가 정예팀으로 추가 선정됐다.
정부는 앞서 1차 평가를 통해 올해 1월 5개의 정예팀 중 3개팀(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만을 선정했다.
기존 3개 정예팀은 1월부터 6월 말까지 AI 모델을 개발하고, 뒤늦게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는 선정된 2월부터 7월말까지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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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파모 프로젝트에 추가 공모에 참여한 모티프테크놀로지, 트릴리온랩스 등 두 컨소시엄 중 모티프테크놀로지를 정예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와 모레, 크라우드웍스, 엔닷라이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등 기업 및 공공기관 17곳이 참여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는 현재 남은 4개 정예팀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다양한 공공 및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위원들은 다수의 핵심 모듈을 자체적으로 제안하고 구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경험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이들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및 비디오 영역에서도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온 기술적 내재화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며 “컨소시엄 구성 또한 문화, 주거, 교육, 미디어, 제조, 반도체, 금융, 방산,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기술 확산 및 실증 측면에서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정부는 앞서 1차 평가를 통해 올해 1월 5개의 정예팀 중 3개팀(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만을 선정했다. 당초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5개 정예팀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NC AI와 중국산 AI 모델 일부를 차용했다는 논란을 빚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추가로 탈락하며 3개팀만 남았다. 정부는 남은 한 자리에 대한 추가 공모를 실시했고, 모티프테크놀로지가 추가 선정됐다.
기존 3개 정예팀은 1월부터 6월 말까지 AI 모델을 개발하고, 뒤늦게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는 선정된 2월부터 7월말까지 개발을 진행한다. 모든 정예팀에게 동일한 개발기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모든 정예팀이 AI 모델 개발을 마친 이후 8월초에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2차 평가에서 3개팀을 선정하고, 6개월 뒤인 올해 말 3차 평가를 통해 최종 정예팀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오픈AI, 앤스로픽 등 주요 빅테크들도 처음부터 거대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직이 아니었다”며 “모두의 도전을 통해 우리 AI 생태계를 살아 숨쉬게 하고, 이를 통해 더 크고 경쟁력있는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만드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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