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도 온다…美 엔터·기술 축제 'SXSW'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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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테크업계 리더, 혁신 기업, 대기업, 유명 크리에이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테크·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가 다음달 12~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SXSW를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고, 전략적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참관단'을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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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테크업계 리더, 혁신 기업, 대기업, 유명 크리에이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테크·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가 다음달 12~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SXSW를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고, 전략적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참관단'을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에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해 SXSW에서 제시되는 인사이트를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참가 기업들의 동향과 함께 주요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DSH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othy C. Draper)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전세계 20개국 3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30개 이상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배출했다.

지금은 음악, 영화, 게임 등 문화 콘텐츠부터 첨단기술까지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북미 최대의 크리에이티브 융합 산업 전시·박람회 행사로 거듭났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라스베이거스의 'CES' 보다 참가자 규모가 2배 이상에 달한다.
작은 IT 회사였던 트위터,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시리', 포스퀘어와 핀터레스트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SXSW에서 소개된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발돋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SXSW에서 걸그룹 에스파의 VR(가상현실) 콘서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 SXSW는 개최 40주년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을 갖췄다.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가 키노트 스피커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와 영화의 미래, 6월 개봉 예정인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Disclosure Day)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SXSW 컨퍼런스 라인업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내로라하는 리더들로 가득 차 있다. AI 인터페이스 혁신가 아자 래스킨(Aza Raskin),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톰 삭스(Tom Sachs),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미스티컬의 렛 앤 링크(Rhett and Link) 공동창업자 등이다.
또 세계 최대·최고 AC로 꼽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와이콤비네이터(YC)의 게리 탄(Garry Tan) 대표, 글로벌 IT 보안·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 대표 등 산업계의 핵심 인물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SXSW가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융합'이다. 기술 중심의 CES와 달리 SXSW는 기술이 어떻게 예술 및 삶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SXSW 참가 접수는 신청 링크(https://vvd.bz/v3g)를 통해 할 수 있다.
DSH 코리아 관계자는 "SXSW는 기업들이 K-컬처의 위상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의미 있는 연결이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크리에이터·콘텐츠·팬덤 비즈니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려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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