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높이 우위 + 후반 외곽 폭발’ LG, KT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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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박정현의 높이와 후반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는 2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LG는 5승(2패)째를 신고했고, KT는 9승 2패가 됐다.
박정현의 득점은 줄었지만, 외곽포가 터진 L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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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LG가 박정현의 높이와 후반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는 2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LG는 5승(2패)째를 신고했고, KT는 9승 2패가 됐다.
박정현이 25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고, 임정현(12점)과 이경도(11점)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KT는 박지원이 21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하윤기의 부상으로 최근 이두원의 정규리그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D리그에서의 높이를 담당할 자원이 부족해진 KT다. 골밑 자원 없이 치르는 경기가 많아졌다.
이날 역시 이두원은 엔트리에 없었다. 정규리그가 FIBA 브레이크에 돌입함에 따라 D리그에 나설 가능성도 있었지만 대체 발탁(이원석 부상)으로 대표팀에 소집된 이두원이었다.
이두원이 없는 골밑을 박정현이 흔들었다. 박정현은 높이를 앞세워 1쿼터에만 12점을 쌓는 등 20점 10리바운드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KT가 스피드와 움직임을 통해 적극적인 골밑 공략에 나섰다. 2쿼터 중반 박정현이 3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사이 스코어는 25-20에서 29-33으로 변했다. 파울도 많이 범한 LG는 자유투 실점도 쌓였다. LG는 39-43, 4점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해야 했다.
박정현의 득점은 줄었지만, 외곽포가 터진 LG였다. 10분 동안 3점포 5방을 성공한 LG는 빠르게 리드를 되찾은 뒤 조금씩 차이를 벌렸다. 3쿼터 막판 박정현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에도 흐름을 유지했다(62-53).
4쿼터 들어 펼쳐진 KT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지만, 임정현과 이경도가 연이어 3점포를 쏘아 올리며 흐름을 끊었다. 박정현은 리바운드에서 힘을 냈다. 시간도 자신들의 편이었던 LG는 이를 충분히 활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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