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복귀' 서건창, 퓨처스→1군 캠프 합류했다 "현재 컨디션 좋다" 강한 자신감

신원철 기자 2026. 2.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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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보낸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온 서건창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구단은 "서건창은 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잘 만들었고, 퓨처스팀 캠프에서도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1군 코칭스태프는 실전 감각과 현재 몸 상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서건창의 대만 캠프 합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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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서건창이 퓨처스 캠프에서 1군 캠프로 이동했다.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전성기를 보낸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온 서건창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상징성만 가진 영입이 아니라, 1군 전력으로 기용하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서건창 또한 컨디션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20일 오후 "내야수 서건창과 투수 김윤하, 임진묵 등 3명이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윤하와 임진묵은 17일, 서건창은 20일 각각 대만에 입국했다"고 알렸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역시 서건창의 1군 합류다. 구단은 "서건창은 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잘 만들었고, 퓨처스팀 캠프에서도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1군 코칭스태프는 실전 감각과 현재 몸 상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서건창의 대만 캠프 합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21일 타이페이돔에서 열리는 대만 WBC 야구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경기부터 선수단과 동행한다.

▲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 ⓒ 곽혜미 기자

대만 캠프에 합류한 서건창은 "먼저 퓨처스팀에서 훈련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오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분들께 감사드린다. 키움 1군 캠프에 합류하는 것은 오랜만이다. 겨울 동안 준비를 잘했고, 현재 컨디션도 좋다.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또한 "김윤하와 임진묵 역시 퓨처스팀 캠프에서 순조롭게 훈련을 소화했다. 대만 캠프 투수진의 연습경기 등판 일정이 일부 조정되면서, 보다 원활한 투수 운용을 위해 컨디션이 좋은 두 선수를 추가로 합류시켰다"고 했다.

한편, 신인 투수 이태양과 최현우는 1군 캠프에서 퓨처스 캠프로 이동한다. 22일까지 대만 캠프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귀국하고, 이후 퓨처스팀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경상남도 창녕 스포츠파크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일정의 반환점을 돈 키움 선수단은 자체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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