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유X우지한, 타임슬립 BL ‘언제나 다시 만나’로 재회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정유와 우지한이 신작 BL 드라마 ‘언제나 다시 만나’(극본 최지안·정유경, 연출 신동훈)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이전 BL 드라마에서 완벽한 연기 합을 선보였던 두 배우의 재회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제나 다시 만나’는 35살의 그림 작가 장혜성이 고등학교 시절 미술실을 방문했다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17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과거 자신으로 인해 첫사랑 이우진이 다치게 될 것을 우려해 그의 곁을 떠났던 혜성이, 다시 돌아온 과거에서 과연 이전과 똑같은 선택을 하게 될지가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우지한은 17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된 35살의 작가 ‘장혜성’ 역으로 분한다. 겉모습은 18살이지만 내면은 35살인 캐릭터를 맡아, 첫사랑 우진을 다시 마주하며 겪는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연기한다. 신정유는 학교 내 만인의 인기남 ‘이우진’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혜성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인 (주)무빙픽쳐스컴퍼니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무언가 잘못되었다’, ‘펜스 밖은 해피엔딩’ 등 다수의 BL 작품을 제작해 온 노하우를 이번 신작에 집약했다. 특히 후반 작업에 AI 기술 전문 기업 맥케이(Maccai)와 협업하여 AI 기반의 도시 배경 구현 및 가상 광고판 활용 PPL 등을 진행하며 제작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플래시이엔티(FLASH ENT.)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편 ‘언제나 다시 만나’의 방영일은 오는 3월 5일로 확정되었다. 드라마는 국내 헤븐리(Heavenly), 일본 후지TV FOD, 미주 아이치이(iQIYI)를 비롯하여 전 세계 120개국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angsj@osen.co.kr
[사진] 무빙픽쳐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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