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3책’ 인천북 선포식 다음 달 13일 개최…북토크·원화전시 마련

김다인 기자 2026. 2.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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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인 '3색3책 인천북'이 내달 13일 공식 출범한다.

인천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악아트홀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북은 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책을 선정해 공유하는 '한 도시 한 책' 운동이다.

행사장에는 '도서관 고양이' 원화 전시가 함께 열리며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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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 3권 선정…‘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본격화
무루·김겨울·김혜정 작가 참여…청학문화센터서 북콘서트
다음달 13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인 '3색3책 인천북'이 내달 13일 공식 출범한다. 

인천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악아트홀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북은 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책을 선정해 공유하는 '한 도시 한 책' 운동이다. 세대별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이다. 

올해는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에서 각 1권씩 모두 3권이 선정됐다. 성인 분야는 '책, 이게 뭐라고', 청소년 분야는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어린이 분야는 '도서관 고양이'다.

선포식에서는 선정 도서를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공유한다. 성인 분야 '책, 이게 뭐라고'와 어린이 분야 '도서관 고양이'를 중심으로 무루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참여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배경을 들려주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의 김혜정 작가는 고민 상담소 형식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도서관 고양이' 원화 전시가 함께 열리며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운영된다.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모아 선보이는 '책 속의 문장 전시'도 마련돼 작품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선포식은 책을 매개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독서의 즐거움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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